<아킬레스> <해적> <마마 돈 크라이> <미아 파밀리아> 등의 뮤지컬을 제작한 창작 뮤지컬 제작사 MJStarfish(엠제이스타피시)의 신작 연극 <제인>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샬롯 브론테의 소설 '제인 에어'가 연극으로 재탄생 됐다. 엠제이스타피시는 이희준 작가와 김운기 연출과 손을 잡고 소설 '제인 에어'를 여성 2인극으로 무대화 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금일 엠제이스타피시는 '제인'과 '로체스터 외' 역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각박한 환경 속에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제인’ 역에는 문진아 • 임찬민이 캐스팅되었다. 여러 연극, 뮤지컬에서 내공을 쌓아 온 두 배우는 주체적인 여성 ‘제인’을 연기하며 관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로체스터 외’ 역은 김이후 • 정우연이 맡는다. 이들은 로체스터를 포함하여 제인의 인생에 영향을 끼치는 일곱 명의 캐릭터들을 연기하게 된다. 각 캐릭터를 통해 드러나는 두 배우의 다양한 매력은 작품에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진아 • 임찬민 • 김이후 • 정우연이 함께하는 연극 ‘제인’은 2021년 1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4주간 대학로 브릭스씨어터(구 콘텐츠그라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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