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위더스제약에 대해 실적이 성장 중이며 주사용 탈모치료제는 추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더스제약은 순환계 전문의약품, 퍼스트제네릭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라며 "2004년 설립 이후 실적이 꾸준히 성장 중인데 매출액의 37%는 고령화 시대로 수혜가 기대되는 노인성 질환군 약품이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 생동 의약품 매출 비중은 70%이며 향후 90%까지 상승할 전망"이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변동성 제제, 퍼스트제네릭뿐 아니라 펠렛 캡슐, 세팔로스포린계로 품목을 확대해 CMO 허가품목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위더스제약은 마이크로스피어 기술 기반 장기지속 주사제의 글로벌 및 국내 독점 CMO 계약을 체결했는데, 1회 주사시 28일 혹은 84일간 효과가 지속된다"며 "주사용 탈모치료제는 추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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