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한화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3만2000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린뉴딜 사업 관련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시설 구축과 더불어 수소 관련 사업 등에 역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특히,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 부문인 한화큐셀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독일·일본·영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으로 전 세계적으로 총 11.3GW의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와 같이 태양광, 수소 등 그린뉴딜 관련 사업 등이 향후에 본격화 되면서 성장성 부각 등으로 동사 주가 상승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현재 동사의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PER 5.4배, PBR 0.4배에 거래되고 있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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