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디앤씨미디어, 내년 글로벌 시장확대...'매수'
[NH투자] 디앤씨미디어, 내년 글로벌 시장확대...'매수'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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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내년 글로벌 시장확대와 픽코마 매출 등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제시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디앤씨미디어의 매출액은 588억원, 영업이익은 13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 픽코마의 매출 급증으로 디앤씨미디어의 수출 또한 성장세를 이어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역량 재조명이 필요하다"며 "3분기 수출 금액은 48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연간 수출액을 한 분기만에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내년 북미 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며 "기존 태피툰 매출이 타파스미디어로 확대돼 채널 추가 효과가 발생하고 픽코마의 성장과 북미 웹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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