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PDA ‘MP트레블러’ VS 동양종금證 휴대폰 ‘M-stock’
대우증권은 7일부터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통해 실시간 증권정보 조회와 매매거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증권거래 서비스인 ‘대우MP트레블러’를 출시. 반면 동양종금증권은 지난해 10월 SK텔레콤과 제휴가 업계에 첫선을 보인 IC칩 기반 휴대폰 증권거래 서비스인 ‘M-stcok’의 제휴사를 KTF까지 확대해 서비스 폭을 늘렸다.두 서비스의 공통점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수준의 정보를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동양 ‘K-stock은’ IC칩을 이용해 간편하게 증권거래를 할 수 있다. 보안성도 높아져 개인인증번호(Pin), 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 등 등 삼중보안으로 기존의 ID, 패스워드만 입력하던 휴대폰 증권 서비스에 비해 훨씬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한 달 6000원 정액요금제로 서비스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대우 MP트레블러는 대우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KT 스윙폰을 신청, 휴대폰 번호이동과 ‘010’번호로 신규가입. 이용자 전원에게는 최신형 KT 스윙폰 보상판매(39만9천원)와 신규가입자 40% 할인, 512M SD메모리카드가 무상제공된다. 동양 ‘K-stock’은 4월 30일까지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두달간 수수료의 50%를 포인트로 적립, 30분 무료 통화, 기능성 휴대폰 고리 증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