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옥감독 단편‘화창한 봄날에’ 등 3부작 옴니버스무비 ‘황혼 블루스’ 시사회 성료
김문옥감독 단편‘화창한 봄날에’ 등 3부작 옴니버스무비 ‘황혼 블루스’ 시사회 성료
  • 어승룡 기자
  • 승인 2020.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옴니버스무비 ‘황혼 블루스’ 3부작 중, 김문옥 감독의 제3화 ‘화창한 봄날에’의 시사회가 대한극장 2관에서 2020년 11월16일 4시에 성황리에 성료 되었다.
옴니버스무비 ‘황혼 블루스’ 3부작 중, 김문옥 감독의 제3화 ‘화창한 봄날에’의 시사회가 대한극장 2관에서 2020년 11월16일 4시에 성황리에 성료 되었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기획, 제작하고 평생 어부바 신협이 제작 지원한 옴니버스무비 ‘황혼 블루스’ 3부작 중, 김문옥 감독의 제3화 ‘화창한 봄날에’의 시사회가 대한극장 2관에서 2020년 11월16일 4시에 성황리에 성료 되었다.

정재진, 전채련 주연의 영화 ‘화창한 봄날에’는 김문옥 감독과 지상학 회장이 각본을 썼고, 촬영감독은 정재승, 음악감독은 강인구가 맡았다.

‘명장감독들의 귀환, 실버들의 삶을 조명하다!’를 주제로 기획한 ‘황혼 블르스’는 제1화 ‘친구야 청상 가자“(선우완감독), 제2화 ’헬로우 시스터즈‘(송경식감독), 제3화 ’화창한 봄날에‘(김문옥감독)를 옴니버스로 묶어 상영을 하였으며 ’노장 영화인들의 실버세대를 위한 프로젝트!'를 표방하였다.

식전 행사에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회장은 “오늘날 한국영화가 칸느를 비롯한 세 개 영화제를 제패하고 기생충이 아카데미4개 부문을 석권하는 데는 한국영화계를 위해 평생을 받친 원로 영화인들의 노력과 헌신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중략)...그들에게 오직 그들만이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노년층의 소재를 개발하여 다시 제작 현장에 복귀시키는 일이야말로 보람이 있다...(중략)...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노년층은 무섭게 팽창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문화 콘텐츠가 매우 빈약한 실정에 본 작품을 신협 중앙회와 영협이 제작, 제공하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한국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신영균회장, 이장호, 정지영, 배창호, 이원세 감독등과 영화배우& 탈렌트 양택조, 김학철, 김미영, 엄유신, 설수진 등과 김국현 배우협회이사장, 조동관 촬영협회이사장, 한기업 조명협회이사장, 조길중 기획협회이사장, 이상우 감독협회사무총장, 홍기영 기술협회이사장, 김진문 영협상임이사 등이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