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덕산테코피아, 부진은 일시적 4분기 최고 실적 전망
[대신증권] 덕산테코피아, 부진은 일시적 4분기 최고 실적 전망
  • 서현우 기자
  • 승인 2020.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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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덕산테코피아에 대해 수익성 부진은 일시적이라며 목표주가 22,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덕산테코피아가 3분기 매출액 187억원(+36.6%, 이하 YoY), 영업이익 30억원 (+21.0%)으로 기존 영업이익 추정지 46억원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는  아이폰향 OLED 중간체 단가 인하, 일회성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찬우 연구원은 "삼성의 스마트폰 조기 출시로 M11향 매출 발생, 디램용 Si 계열 프리커서 매출 증가, 삼성전자 시안 라인 가동 본격화에 힘입어가 4분기 최고 매출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4분기 매출액 213억원(+17.3%), 영업이익 46억원(+97.7%)이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덕산테코피아가 2021년에도 매출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21년 매출액 968억원(+27.0%), 영업이익 224억원(+47.3%)을 전망하며, NAND Double Stacking 수혜, OLED 출하량 증가, 신제품 매출 발생 등을 매출 상승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2021년은 반도체 사업부의 가파른 실적 개선, 전해질 첨가제 개발 완료 및 공급 시작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며. "2019-2020년의 공격적인 투자에 대한 결실을 맺을 시점"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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