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한화시스템, 차세대 구축함 전투체계 수주 본격화...목표가 ↑
[대신증권] 한화시스템, 차세대 구축함 전투체계 수주 본격화...목표가 ↑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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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한화시스템에 대해  목표가를 1만6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4분기에 전술정보통신체계 3차양산 등 방산부문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이 3분기에 이어 4분기 전술정보통신체계 3차양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차세대 구축함 전투체계 수주도 올해 말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방산부문이 4분기 실적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시스템은 4분기에 약 1200억 원 규모의 전술정보통신체계 3차 양산을 본격화 하는 데다 연말부터 6700억 원 규모의 차세대 구축함 수주도 반영되면서 방산부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파악됐다.

한화시스템은 4분기 방산부문에서 매출 5020억 원, 영업이익 35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55.3%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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