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여부를 지켜보자는 심리가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2일(현지시간) 독일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18포인트(0.67%) 오른 1만3138.41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48포인트(0.66%) 상승한 4979.29에 거래를 마쳤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39포인트(0.63%) 뛴 1만9718.77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7포인트(0.25%) 떨어진 6001.38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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