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8. (월)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9.28. (월)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조은 인턴기자
  • 승인 2020.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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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해수부 소속 공무원 A(47) 피격사건과 관련 북한에 공무원 피격 사건을 공동 조사하고, 지난 6월 끊긴 남북간 군사 통신선도 재가동할 것을 제안.

북한은 공동조사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고 우리 측이 수색 작업 과정에서 자신들의 영해를 무단 침범했다고 주장.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44.7%, -1,7%) 평가가 3주째 긍정 평가를 앞섬.

또 민주당 지지율(34.1%,-1,1%)도 동반 하락하는 한편 국민의 힘(28.9%, -0.4$)도 소폭 하락세를 보임

▶與野가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f를 놓고 거센 공방이 예상.

檢은 14일 秋가 대정부질문서 尹가족 의혹 수사 의지없다는 비판과 旅券 압박에 수사에 급물살이 탔고, 秋의 아들도 소환조사하는 등 秋가족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음,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가 김어준의 팟캐스트 ‘다스뵈이다’에 나와 차기 대선 레이스 도전 가능성을 내비치는 말을 하면서 여권의 차기 대선 경쟁 판도에 변화가 관측.

김 지사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수도권으로만 사람과 돈이 몰리는 문제를 차단하겠다.”고 말해 대선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해석임.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북 규탄결의안 채택과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대정부 긴급 현안질의를 요구위해 靑 앞서 연이은 1인시위를 진행.

주호영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이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최고 책임이 있는 분”이라며 “의무와 직책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촉구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라고 말함.

▶정의당 김종철·배진교 후보가 신임 당 대표 선거 결선투표(10.5.-8. 9일 발표)를 맞대결.

金은 99년 권영길 민동당 대표 비서로 정계에 입문해 16년 정의당에 들어와 원내대표 비서실장, 선임대변인 등을 거쳤고, 배는 현역 의원으로 2000년 낙천낙선 운동을 주도했고, 2010년엔 민노당 소속으로 인천 남동구청장에 당선됨.

[정부]

▶정부가 특수고용직종사자 소득 파악을 위해 내년 초까지 소득신고 주기를 분기로 단축하는 세법 개정을 추진.

개인사업자에 해당하는 특고에 대해 부가가치세 신고 주기를 기존 반년에서 최소 분기로 당기고, 사업소득을 전혀 신고하지 않는 특고에겐 신고를 강제하는 것을 골자임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코로나19 위기는 전쟁에 준하는 사태”라며 고향 방문과 여행 자제를 요청.

鄭은 보수단체의 3일 개천절집회에 대해선 “법·제도가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집회 중단을 촉구.

▶금융 당국이 주식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특정 종목 주식을 사도록 추천하는 단체 대화방인 이른바 '리딩방'을 단속할 예정.

리딩방 상당수는 금융 전문성을 검증받지 않고, 개인 투자자 손실에 책임을 지지 않을 뿐더러 허위 광고같은 불법 행위도 있음.

▶금감원이 수탁액 2000억원 이상 사모운용사 52개사를 전수 조사한 결과, 펀드 만기 미스매칭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남.

만기 미스매칭 문제는 라임자산운용 경우처럼 언제든 환매중단 사태를 유발할 수 있는 시한폭탄임

[경제]

▶SKT가 올해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을 현금 대신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임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소속감 강화와 기업가치 신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

[사회]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코로나 종식을 내년 말로 예상

서 회장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해도 완전히 바이러스가 박멸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강한 독감 하나가 추가됐다고 생각을 하고 지속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함.

MS창업자 빌 게이츠는 코로나 종식을 내년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내후년으로 종식 전망을 1년 늦춤.

▶LH는 공공화장실의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용 공공화장실 출입관리 시스템'을 개발에 나섬,

여성이 QR코드를 스캔해야 여성용 화장실 문이 열리는 방식으로, 남성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함.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9명이 "하반기에도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

소상공인 응답자(1021명)의 87.4%는 "올 하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고,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1.1%에 그침.

▶금융노조가 현 정권 지지와 여당 내 요직 확보를 통해 정치권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거대 권력으로 부상하고 있음.

박홍배 금융노조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것이 이를 방증함. 금융노조가 주력인 한노총 출신 21대 현역 국회의원은 모두 9명임

▶.음식점이나 카페에 입장할 때마다 반복하던 'QR체크인'의 개인정보 수집 및 제공 동의를 최초 이용 시 1회만 하면 됨.

네이버와 카카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힌 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개인정보보호위와 중앙사고수습본부 결정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

▶상온 노출로 사용이 중지된 독감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이 83명 더 늘어나 모두 407명으로 집계

질병관리청은 지금까지 이상 반응 신고 건은 없지만 계속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힘.

[연예/스포츠]

▶그룹 방탄소년단이 11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할 예정.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의 성과를 내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0일, 11일 양일간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예정.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림.

전진은 예비 신부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출연할 얘정.

{국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가 100만175명(27. 오후 5시 기준)으로 100만명을 넘어섬.

누적 사망자의 수는 미국이 20만923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브라질(14만1441명), 인도(9만4971명), 멕시코(7만6243명) 등임.

▶미국 뉴저지주가 슈퍼마켓과 식당에서 비닐뿐 아니라 종이 재질의 봉투 사용이 금지함

각종 육류 포장을 위한 비닐을 제외하고, 음식물 판매에 사용되는 일회용 폴리에스터 용기와 컵도 금지됨.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中 반도체 제조회사 SMIC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수출제한 조치에 나섬.

통상·기술·금융 등 전방위에서 빚어지는 양국 갈등이 핵심 미래산업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어 주목

[기타]

▶한낮 서울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이며 조석으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나면서 옷차람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

주 중반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강원 영동 지방은 수요일에 비 소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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