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다나와, 코로나 19 영향 PC 매출 성장...하반기 '맑음'
[NH투자] 다나와, 코로나 19 영향 PC 매출 성장...하반기 '맑음'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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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다나와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도 트래픽 우상향 기조가 이어질 것이며, 특히 4분기 그래픽 카드와 신작 PC게임 따른 PC교체 수요에 주목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따로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재택 근무와 온라인 교육용 PC 판매 증가 특수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 눈높이가 다소 낮아진 상황"이라면서 "그러나 최근 다나와 트래픽 및 주력 카테고리 성장률 양호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별도 매출의 34%를 차지하는 제휴쇼핑은 올해 약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다나와자동차의 경우 현재 일평균이용자 6만명 수준까지 증가해 트래픽 전년 대비 30% 성장했으며, 이 같은 양호한 카테고리 확장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여전히 투자 매력 높다"면서 "특히 정보이용료 매출 등 이익률 높은 사업부문의 고성장도 이익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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