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의 매력 뮤지컬 '캣츠', 관객 호평 속 흥행中
명작의 매력 뮤지컬 '캣츠', 관객 호평 속 흥행中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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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제작: 에스앤코) 홍보를 맡고 있는 클립서비스는 21일 2차 티켓오픈 일정을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명작의 진수를 오리지널 무대로 전하며 호평 받는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중 한 장면  (자료제공=에스앤코) 

뮤지컬 <캣츠>는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사랑을 받은 명작 뮤지컬이다. 올해는 초연 40주년을 맞아 올려지는 특별한 무대로 감동을 더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개막한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철저한 방역 속에서 작품 고유의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며 안전을 위해 새로운 연출을 가미해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공연되고 있다.

독창적인 상상력이 빚은 무대 예술, 월드 캐스트들의 고양이와 혼연일체 된 연기와 역동적인 안무는 “역시 캣츠”라는 탄성과 함께 오리지널의 진수를 그대로 전한다. 특히 세계적인 뮤지컬 디바 조아나 암필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연기가 돋보이는 ‘Memory’는 “이 메모리만으로 <캣츠>를 볼 가치가 있다”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8천만 명이 관람한 명작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 (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전 세계 뮤지컬 시장을 뒤흔든 메가 히트 작품 Big4 뮤지컬의 신화의 첫 작품인 <캣츠>는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다.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해질 인생의 깊이 있는 메시지는 40여 년간 전 세대에 걸쳐 대물림되어 지금도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오는 25일 열리는 2차 티켓오픈 일정은 오는 10월 24일(토)부터 11월 6일(금)까지의 공연이다. 29일(화)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 (BC카드 결제한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무대와 객석 간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1열은 판매하지 않으며, 방역 정책에 따라 좌석 거리두기 예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연장의 정기적인 방역, 공연장 및 객석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입장 시 체온 모니터링 등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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