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코로나19 등 불확실성 혼조세
유럽증시, 코로나19 등 불확실성 혼조세
  • 이조은 인턴기자
  • 승인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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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14일(현지시간) 독일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8포인트(0.07%) 빠진 1만3193.66에 거래를 마쳤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6.95포인트(0.14%) 내린 1만9793.80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4포인트(0.10%) 하락한 6026.25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74포인트(0.35%) 오른 5051.88에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는 전날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부정적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부작용 발생으로 지난주 임상시험을 일시 중단했다. 하지만 이날 영국에서 시험을 재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는 전일 인터뷰에서 미국 규제 당국으로부터 연말까지 백신 사용 승인을 받을 가능성에 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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