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롯데정보통신, 스마트 인프라 구축...하반기 매출액 성장
[NH투자] 롯데정보통신, 스마트 인프라 구축...하반기 매출액 성장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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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롯데정보통신에 대해 그룹사 스마트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뉴딜 관련 사업 다각화로 하반기 매출액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의 IT 시스템 통합 서비스 업체로 롯데그룹의 스마트 인프라 투자 증가의 수혜기업"이라고 했다.

이어 "롯데그룹의 클라우드 전환율은 2019년 30%에서 오는 2024년 72%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또한 올해 12월 데이터 4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2021년 데이터센터 매출액이 1172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SI 사업부의 2분기 매출액은 18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며 "디지털 뉴딜 관련 200억원 규모의 4차 학교 스마트단말기 납품이 매출액 성장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로 급락할 당시를 제외한 가장 낮은 202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은 10.7배"라며 "국내 동종업계 평균인 17.7배 대비 저평가 돼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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