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SK텔레콤, 새로운 ICT 기업 도약...목표가 ↑
[대신증권] SK텔레콤, 새로운 ICT 기업 도약...목표가 ↑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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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SK텔레콤의 비통신 투자기업의 가치가 반영되면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5만원으로 상향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T의 비통신 매출은 6조원, 비중 36%. 연평균 9%씩 10년간 2배 규모로 성장한다"며 "SKT는 뉴 ICT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기업가치를 반영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ICT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기반의 헬스케어 기업인 나녹스나 양자암호 통신에서 독보적 기술으 보유하고 있는 IDQ, 데이터 기반 광고사업을 영위하는 인크로스 등 작지만 알찬 투자기업의 가치를 SKT 기업가치에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7월 5G 점유율 45.6%로 2019년 4월 이후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실적 개선으로 2분기 OP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배당상향 전망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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