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종근당, 상반기 주가 상승 모멘텀...어닝 서프라이즈
[NH투자] 종근당, 상반기 주가 상승 모멘텀...어닝 서프라이즈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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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종근당에 대해 제약사 중 거의 유일하게 상승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주가 상승의 모멘텀은 연이은 어닝 서프라이즈"이라며 모든 제약사가 영업을 하지 못하는 환경을 종근당의 시장 지배력 강화 요인으로 꼽았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확산 사태 장기화에 따라 종근당의 하반기 실적도 시장 전망을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하며 실적 추정치를 추가로 높이는 동시에 제약업종 목표 PER도 기존 25.8배에서 31.7배로 올렸다.

구 연구원은 종근당의 실적 추정치 상향의 배경에 대해 "기존 영업력을 바탕으로 대형 품목의 처방이 꾸준한 것으로 파악한다"며"코로나19로 인한 신규 수요 발생으로 프리베나의 매출도 147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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