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상장예정기업인 비나텍에 대해 친환경 소재/부품 슈퍼루키로 그린뉴딜 정책과 수소 경제 활성화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경근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그린 뉴딜 정책 확대에 따른 슈퍼커패시터 시장이 고성장할 전망으로 2010년 세계 최초로 3.0V급 슈퍼커패시터를 양산했고, 중형 슈퍼커패시터 시장점유율 약 20%의 1위 기업으로 향후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월 1500만개 수준의 생산능력을 올해말까지 월 2000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외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과 공격적인 MEA 캐파증설에 따른 고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15만장에서 내년 30만장, 2022년엔 100만장의 MEA 생산이 가능하도록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강 연구원은 “올해 매출 493억원, 영업이익 84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5.4%, 40.4% 각각 증가할 것”이라며 “2020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공모가 2만7000~3만2000원기준 18.5~21.9배 수준이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그린 뉴딜 정책 수혜와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감안할 때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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