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빗썸코리아 매각 과정 암호화폐 'BXA 코인' 300억 판매 혐의 수사
경찰, 빗썸코리아 매각 과정 암호화폐 'BXA 코인' 300억 판매 혐의 수사
  • 강영훈
  • 승인 2020.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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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지난 2일 빗썸코리아 본사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에서 BXA 코인 상장 이슈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의 수사는 암호화폐 BXA 코인 상장 사기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다. 빗썸의 실소유주 이정훈 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은 지난 2018년 빗썸을 매각하려는 과정에서 암호화폐 BXA 코인을 상장한다며 약 300억 원어치의 코인을 먼저 판매했다.  실제로는 상장하지 않아 투자자들에 손실이 큰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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