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SK그룹 본사 사옥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이 폐쇄됐다.
25일 SK그룹에 따르면 SK에너지 소속 직원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서린동 본사 건물을 즉시 폐쇄했다. 25일 전층 방역을 실시한다.
SK그룹 본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주부터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등에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한편, SK 서린빌딩 오픈 시점은 아직 미정인 거승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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