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알서포트, 재택근무 수요 증가...실적 성장
[신한금투] 알서포트, 재택근무 수요 증가...실적 성장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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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알서포트에 대해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수요 증가로 실적 성장을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주요 수출국인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리모트뷰 수요가 증가한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재택근무 확대와 기업 리모트뷰 수요 증가가 실적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나타나면서 집단행사 방역지침 관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시기인 만큼 알서포트에게는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오 연구원은 “정부 지원도 긍정적인데 이달 중소벤처 기업부에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활용의 디지털 전환 추진안을 발표했다”면서 “향후 2년간 총 6400억원 규모의 이번 추진안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이후에도 시장패러다임 변화와 안정적인 보안 기술 레퍼런스 확보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서비스 수요 확대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국내 및 일본 확진자수 급증으로 재택 수요 증가를 전망했다. 그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재택근무 확산, 신제품 출시를 통한 기술 품질력 강화 등 전망이 긍정적”이라면서 “시장 패러다임의 편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수요증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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