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언택트 방식 글로벌 IR 개최
한국투자증권, 언택트 방식 글로벌 IR 개최
  • 서현우 기자
  • 승인 2020.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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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18일 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 상장회사와 해외 기관투자가들의 만남을 주관하는 'KIS 글로벌 버추얼 인베스터 컨퍼런스 2020(KIS Global Virtual Investors Conference 2020)'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홍콩∙싱가포르∙뉴욕∙런던 등 해외서에서 위한 IR 컨퍼런스를 개최했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상장사와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화상 컨퍼런스를 통해 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네이버·카카오·엔씨소프트 등 37개 국내 상장사와 뉴욕·런던·홍콩·싱가포르 등지의 97개 기관, 700여명의 기관투자자가 참석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 로 제약이 많아진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기업과 해외투자자가 교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투자자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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