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앱 3.0 출시, AI 분석으로 맞춤 서비스 제공
현대카드 앱 3.0 출시, AI 분석으로 맞춤 서비스 제공
  • 신예성
  • 승인 2020.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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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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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현대카드 앱 3.0’을 출시한다. 기존의 ‘현대카드 2.0’에서 이용자들의 편익에 초점을 맞춘 앱이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카드 서비스와 앱카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을 선보인 지 5년 만이다.

현대카드 앱 3.0은 ‘듀얼 홈 (Dual Home)’ 구조로 사용자들의 앱 이용 특성을 분석해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어카운트 홈 (Account Home)’과 ‘콘텐츠 홈(Contents Home)’으로 구성돼있다.

어카운트 홈은 결제 금액과 잔여 한도, 이용 내역 등 카드 사용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다. 콘텐츠 홈은 각 회원이 누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혜택, 회원의 카드 소비 특성을 알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맞춤 소비 컨설팅을 해주는 '현대카드 소비케어' 콘텐츠, M포인트몰 상품 정보 등을 제공한다.

회원들은 두 개의 홈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AI 기술로 사용자에 따라 각기 다른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카드사 최초로 앱 내 ‘원스톱 카드 신청’ 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현대카드 앱 내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30초 내로 발급 심사가 완료되고 앱카드를 발급받아 즉시 사용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앱은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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