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4분기 안정적인 실적과 이용자 수 증가가 확인됐다며 아프리카TV의 목표가를 7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인기 BJ들의 복귀와 전분기 대비 9% 늘어난 신입 BJ 유입 효과로 플랫폼서비스 매출이 전기대비 13.2% 늘었고,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부재했음에도 월간순방문자수가 624만명을 기록하며 전기대비 7% 성장했다. 결제 이용자도 12% 증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우수 BJ 확보와 활동성 증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신규 BJ 증가에 따라 콘텐츠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올해 플랫폼서비스 고성장으로 20% 이상의 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할것으로 보이며, 광고 상품도 신규 출시되 다소 줄어든 광고매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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