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코파스의 판매행진은 계속?...200만병 판매 돌파, 신제품라인 출시
도스코파스의 판매행진은 계속?...200만병 판매 돌파, 신제품라인 출시
  • 어승룡 기자
  • 승인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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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단 기간 국내 첫 연간 200만병 판매 기록
7월30일부터 프리미엄급 와인 '도스코파스 리제르바' 8900원에 판매
7월30일부터 8900원에 판매하는 '도스코파스 리제르바'는 포르투갈 와인생산자 ‘까사 산토스 리마(Casa Santos Lima)’가 생산한다.
7월30일부터 8900원에 판매하는 '도스코파스 리제르바'는 포르투갈 와인생산자 ‘까사 산토스 리마(Casa Santos Lima)’가 생산한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작년 8월부터 초저가 와인으로 4900원에 판매하는 도스코파스가 1년 만에 200만병을 돌파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30일 "도스코파스가 대한민국 와인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국내에서 연간 200만병이 팔린 와인은 도스코파스가 최초로, 국내 사상 최단 기간 내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도스코파스는 칠레와 스페인 와이너리에서 대량주문 계약을 통해 가격을 혁신적으로 낮춘 데일리 와인으로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가성비 높은 와인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마트 주류 매출에 따르면 도스코파스가 첫 출시된 작년 8월부터 지금까지 도스코파스는 이마트 주류 전체 매출 순위 3위에 랭크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와인을 즐기기 시작한 소비자가 늘며 와인 매출은 20.5%, 구매 고객은 36%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는 도스코파스의 라인업을 확대해 화이트 와인인 ‘도스코파스 샤도네이(750ml, 4,900원)’와 매그넘 사이즈 '도스코파스 까버네쇼비뇽(1.5L, 9,800원)’ 등을 출시해 와인 소비자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마트는 후속작으로 7월30일부터 품질을 더 높인 프리미엄급 와인 '도스코파스 리제르바(750ml, 8900원)'을 초저가에 선보인다. '도스코파스 리제르바'는 포르투갈 와인으로, 리스본 최대 와인생산자 ‘까사 산토스 리마(Casa Santos Lima)’가 생산한다.

포르투갈 토착품종 포도, 까베르네소비뇽, 쉬라 등이 블렌딩된 와인으로 자두, 블랙베리 등 검붉은 과일의 풍미와 함께 옅은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렌치,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8개월간 숙성을 거쳐 풍미를 높였다.

이마트는 '도스코파스 리제르바' 초도 물량을 50만병을 대량 주문함으로써 초저가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도스코파스는 꾸준한 재구매가 이뤄지고 있는 품질이 입증된 초저가 와인이다. 출시 1주년을 맞아 더 품질 높은 와인을 초저가에 즐길 수 있도록 '도스코파스 리제르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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