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7.(화)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7.27.(화)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조은 인턴기자
  • 승인 2020.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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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28일)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정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특위 논의가 예상되며, 최근 정치권 이슈로 떠오른 행정수도 이전 문제도 테이블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임.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한 김부겸 후보자가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지사를 경기도청에서 회동을 가지면서 ‘반이낙연 연대설’ 솔솔나옴.

이낙연 후보자도 부산을 방문해 노무현-문재인 전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당심 잡기에 나섬.

▶국회 법사위 與野 의원이 참석한 첫 전체회의를 가졌지만 파행.

야당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수사 의혹에 출돌한데 이어 추 장관이 야당의원에 "소설을 쓴다"“질문같은 질문을 하라”고 말하면서 파행을 빚음.

▶더불어민주당은 ‘임대차 3법’ 관련 법안을 7월 임시국회 내에 모두 처리하는 방안을 구상 중임..

임대차 3법은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에, 전월세신고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포함.

▶더불어민주당은 박지원 공정원장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야당의 반대 속에 오늘 단독 채택할 전망.

야당은 어재(27일) 인사청문회에서 朴의 대학 학력 위조 의혹, 대북 송금 문제를 놓고 거센 공격을 했지만, 수비에 나선 朴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

▶김정은 北 국무위원장이 "믿음직하고 효과적인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이 땅에 더는 전쟁이라는 말은 없을 것이며 우리 국가의 안전과 미래는 영원히 굳건하게 담보될 것"이라고 말함.

金은 어제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함.

[정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받고 업무를 시작.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지 사흘 만임.

▶정부와 서울시가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 상암동 DMC랜드마크 용지에 최대 8000가구 공급 방안이 추진이 확인.

서울 도심 4대문 안에 최대 1250%에 달하는 '수퍼 용적률'을 적용해 약 5000~6000가구를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임

▶법무무·검찰개혁위가 "검찰총장 권한을 줄이고, 비 검사 출신도 검찰총장으로 임명해 다양화하라"고 법무부에 권고.

개혁위는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제한 △검찰총장의 구체적 수사지휘권 분산 △검찰총장 임명 다양화 등을 심의·의결

[경제]

▶구광모) LG 회장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개인 기부금 10억원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쾌척.

IVI는 개발도상국 어린이 전염병 예방 백신 개발·보급 사업 국제기구로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임.

[사회]

▶추미애 법무 장관의 '강경카드'에 '식물총장'된 윤석열 검찰총간 간 ·갈등이 수면 아래에서 더 거세지고 있음.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가 검찰청법을 개정해 총장의 수사지휘권을 일선 고검장 등으로 분산하고, 인사도 검찰인사위에 서면 보고만 하도록 하는 권고안을 냄.

▶‘연구비 부정 사용’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에게 검찰이 위계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됨.

이 교수는 개 복제 실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회계를 불투명하게 관리하고 연구실에서 근무한 학생들에게 약속한 만큼의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음..

▶수입차 피아트크라이슬러 한국 법인 로쏘 대표가 직원을 상대로 성희롱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증언이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논란.

회사 측이 논란이 커지자 로쏘 대표를 일시 직무정지시키고 사건 경위를 조사에 나섬.

▶.'임대차 3법'을 앞두고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같은 단지 내에서도 과거와 최근 전세 시세 차가 수억 원씩 벌어지는 현상이 확산.

기존 세입자들과 달리, 전세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신규 수요자들은 폭등한 전셋값을 받아들여야하는 상황

▶초등학생 등 10대 소녀들에게 성적 행위를 강요해 촬영하게 하고 유포한 10대 소년범 A씨(18)에 법원이 징역형(장기 8년 단기5년)을 선고함.

A군은 지난 2019년 온라인에서 만난 11세~14세 소녀들로 하여금 성행위를 스스로 촬영하고 전송하게 한 뒤, 해당 영상 가운데 일부를 제3자에게 제공한 혐의로 기소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에 배후설을 주장했다가 고발 당한 방송인 김어준 씨가 어제(27일) 경찰 조사를 받음.

5월 李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이 열린 다음날 t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할머니가 직접 기자회견 문서를 쓰지 않은 게 명백하다"는 취지 발언했다가 명예훼손 고발당함..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착용 지시를 불응한 50대 남성 A씨를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임.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이후 마스크를 쓰지 않아 경찰에 입건된 사례는 A씨가 처음.

▶경기여고, 경복고 등 고교 및 대학 동창회와 대한민국육군협회 등 387개 단체의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업체 서버가 통째로 해킹당해 수십만 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

서울 성동경찰서는 “동창회와 협회 등의 홈페이지를 제작 및 관리하는 A업체의 서버가 해킹당해 수사에 나섰다”고 27일 밝힘.

▶서울시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외부 자문위원이 방문한 11층 전체와 식당, 휴게실 등 일부를 폐쇄.

부산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과 관련해선 3차 감염 사례가 확인돼 보건 당국이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하고 있음.

[연예/스포츠]

▶방송인 박지윤(41)·최동석(42) KBS 아나운서 부부 가족이 27일 고속도로서 역주행하던 트럭과 충돌하던 교통사고를 당함.

부산경찰청은 A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임.

▶아이돌 그룹 출신 연예인 A 씨가 에토미데이트(전신마취 유도제) 마약 사건 관련 참고인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음.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을 사거나 사용한 적은 없고, 에토미데이트 구매를 알아본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짐.

[국제]

▶트럼프 美國 대통령의 핵심 참모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처음인데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감염됐을 가능성은 없다고 진화에 나섬.

▶中 정부가 8월부터 한국인 유학생과 취업자에 대해 비자 발급을 재개하기로 결정.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특정 국가를 상대로 비자 제한을 완화하는 건 우리나라가 처음.

▶세계보건기구가 30일 코로나19 긴급위원회를 재소집.

국제 보건 규정(IHR)에 따라 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것이 이번이 6번째이지만, 현재 팬데믹, 대유행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고 우려.

[기타]

▶서울, 경기 북부, 강원도 북부는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다가 내일 새벽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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