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 신임 원장에 윤창호 금융산업 국장 선임
금융정보분석원, 신임 원장에 윤창호 금융산업 국장 선임
  • 박종무 기자
  • 승인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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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윤창호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사진=뉴시스 제공)
지난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윤창호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사진=뉴시스 제공)

금융위는 금융정보분석원(FIU) 신임 원장에 윤창호(54)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이 선임했다. 

FIU는 금융사를 이용한 범죄자금 세탁과 외화의 불법유출 등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윤 신임원장 1967년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감독위원회 기획과장, 복합금융과장, 금융위 기획재정담당관, 산업금융과장, 은행과장, 행정인사과장,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금융위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구조개선정책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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