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린이엔엠, E-커머스 준비하는 셀럽 위한 '웰업마켓' 오픈
성린이엔엠, E-커머스 준비하는 셀럽 위한 '웰업마켓' 오픈
  • 신예성
  • 승인 2020.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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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린이엔엠이 E-커머스를 준비하는 인플루언서와 셀럽을 위한 ‘웰업마켓’을 오픈했다. 웰업마켓은 직접 뷰티∙헬스 브랜드를 선정하고 체험단을 운영해 엄선한 제품을 인플루언서와 셀럽에게 제공한다.

웰업마켓은 공급자와 직계약 형태로 중간유통 마진을 없애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하며 회사가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SNS마켓보다 훨씬 편리하다. 웰업마켓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정부가 SNS를 통해 고소득을 올리는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세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을 보인 가운데 웰업마켓은 확실한 회계 처리로 셀럽들의 세금 걱정 또한 덜어준다.

성린이엔엠 이성기 대표는 “인플루언서들의 시장진출을 돕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안심하고 이용할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된 만큼 SNS 마케팅으로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며 인플루언서 쇼핑 시장의 선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성린이엠엠은 2018년과 2019년 창업진흥원이 선정한 우수 스타트업 벤처기업으로, 오는 25일부터 웰업마켓의 화장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8~9월에는 ‘나도 셀럽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동영상 강의를 진행해 셀럽과 매니저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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