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양경미 씨가 한국영상콘텐츠학회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영상콘텐츠학회는 지난 17일 하남디지털캠프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으로 양경미 한국영상콘텐츠산업연구소장을 선임했다.

한국영상콘텐츠학회는 영상문화콘텐츠와 관련된 제반 학술연구 및 국내외 기관과의 교류협력, 영상제작, 교육활동을 통한 문화산업 발전과 진흥, 영상콘텐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초대 학회장에 선임된 양경미 박사는 한양대학교에서 영화학박사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외래교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 및 학과장을 역임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대행,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분류심의위원, 영화진흥위원회 예술영화인정위원을 역임했다.

대종상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춘사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영상콘텐츠분야의 전문가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장호 영화감독, 조진웅 하남벤처센터장 등 학계와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락처 : 학회 사무실 :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239, 2층

전화번호 : 010-2757-3441

오혜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