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센터 (KSC)’가 싱가포르, 스웨덴, 핀란드에 문을 열었다.
KSC는 현지에서 스타트업 초기 안착에 필요한 전반적인 것을 지원하고 국가 간 창업생태계를 연결한다.
지난해 인도, 미국, 이스라엘에 이어 이번에 싱가포르, 스웨덴 스톡홀름, 핀란드 헬싱키에 센터를 열었다.
올해 해외 6개 센터에 입주할 92개 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279개사가 지원해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8000만원의 진출 자금, 최대 3000만원의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현지 공유오피스 입주공간 등이 지원된다.
한편 이번 KSC 개소식은 8일 서울 강남구 저스트코타워에서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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