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유앤잇>이 오는 7월 개막 소식을 알렸다.
작품은 2019년 대구딤프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작이자 202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레퍼토리에 선정됐다. EG뮤지컬컴퍼니가 제작을 맡아 공동 창작자 이응규, 오서은과 안무가 이종혁이 함께한다.
뮤지컬 <유앤잇>은 가까운 미래세상을 떠난 아내를 AI로 되살린 남편 규진과 복제되어 돌아온 아내 미나가 보여주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AI라는 소재를 오늘과 다를 바 없는 일상의 이야기 안에서 드러내며 사람과 AI와의 세상에 대한 미래를 고민하게 만든다. 지난 2018년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기존에 함께 했던 서형훈과 서찬양이 출연한다. 또한, 오디션을 통해 김영한, 백승렬, 윤진솔, 권소이, 설화가 ‘규진’과 ‘미나’ 역으로 캐스팅됐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변해버린 일상과 뉴노멀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유앤잇>이 시원한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한다.
Tag
#유앤잇
#뮤지컬유앤잇
#YOU&IT
#대구딤프뮤지컬페스티벌
#DIMF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창작산실레퍼토리
#서형훈
#서찬양
#김영한
#백승렬
#윤진솔
#권소이
#설화
#AI
#대학로
#문화공연
#뮤지컬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