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곽동현이 정통 록발라드 <거짓말>을 6월 11일 발매했다. 곽동현은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까지 대한민국 록의 부흥을 이끌었던 국가대표 록 보컬리스트에 계보를 잇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신곡 ‘거짓말’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트로 록 발라드 사운드의 곡으로, 강력한 백킹 일렉 기타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호소력 짙은 파워풀한 목소리로 이별에 대한 슬픔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
곽동현은 "롤모델이자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가 된 가수 김경호에 대한 오마주를 담아 준비한 곡"이라며 "연습생 시절부터 음악적인 영향을 강하게 받았던 가수 김경호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김경호의 강렬한 록발라드를 연상시키는 곡을 곽동현 자신의 색깔로 표현하고 싶은 희망을 담았다"고 말했다.
가수 곽동현은 그 동안 히든싱어, 팬팀싱어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솔로가수로서 입지를 다지며 본인의 노래들을 발표하고 있다. 록, 발라드,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인정받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면서 대형 뮤지컬 <싯다르타>, <위윌락유> 등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폭을 넓혀왔다.
한편, 곽동현은 UBC ‘뒤란’과 KBS ‘불후의 명곡’ 녹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과 오는 7월 가수 ‘소향’과의 조인 콘서트 브랜드 <전율>을 다시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신곡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