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한샘, 홈코노미 시장 수혜...'매수'
[하이투자] 한샘, 홈코노미 시장 수혜...'매수'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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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한샘에 대해 홈코노미 시장 및 노후 주택 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집을 꾸미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처럼 집안에서 소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홈코노미라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소파 등 거실 가구를 교체하는 수요가 늘었고, 재택근무나 온라인수업을 위해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는 수요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 외에도 "준공 30년이 지난 노후 주택 비중이 증가하면서 갈수록 인테리어 리모델링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한샘 리하우스는 특정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게 마루, 바닥 등 건자재와 가구, 생활용품까지 모두 제공하는 리모델링 패키지 전문 브랜드로 직시공이 늘어나면서 리하우스의 매출도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연우구원은 "리모델링 패키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가격이 투명한데다 A/S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리하우스 대리점 수는 2018년 82개에서 지난해 450개, 올해 1분기 말 495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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