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LG전자 직원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7일 오후 12시 34분께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직원 A씨가투신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투신 이유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채용비리 문제로 경찰의 조사를 받던 LG전자는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던 LG서울역빌딩에서 직원의 투신 사고가 발생해 곤혹스런 입장에 처하게 됐다.
한편, LG전자에서는 상황을 파악중이며, 경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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