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글로벌 게임 기업 중 최고의 실적과 신작 모멘텀을 갖췄다며 목표주가를 97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치 매출액과 영업이익 7430억 원, 2720억 원에는 밑돌았다”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56%, 89% 증가한 6420억 원과 2450억 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게임 기업 중에서 실적 모멘텀을 바탕을 둔 밸류에이션 매력에 2020년 하반기와 2021년부터 본격화될 글로벌 성장 스토리까지 추가되면서 가장 주목받는 투자대상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1년에는 기존 리니지M, 리니지2M 중심의 국내 매출액 이외에 블레이드앤소울2 국내 매출과 해외 매출액, 리니지2M의 아시아에 이은 북미, 유럽 등 해외 매출액, TL 국내 매출액과 해외 매출액, PC와 콘솔 매출액 등의 신규 매출원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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