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웹케시, 플랫폼 기반 수익 개선...'매수'
[유진투자] 웹케시, 플랫폼 기반 수익 개선...'매수'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0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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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웹케시에 대해 코로나19 사태에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케시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40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8.2% 증가했다"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웹케시의 1분기 영업이익이 20억원대를 초과한 것은 처음"이라며 "특히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웹케시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4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10.9% 증가할 것"이라며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인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SAP, 더존비즈온 등 ERP 기업들과 함께 안정적인 실적 성장 지속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외국인 및 기관 매수세도 유지되고 있어 향후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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