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8.(금)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5.08.(금)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정치]

문재인 정부의 3년을 딥러닝을 분석결과, 개혁보다 실용에 무게 뒀다는 분석이 나옴.

경제(2936)’ ‘평화(2120)’ 최다 언급했고 경제 거론 땐 주로 성장에 비중을 둠. 또한 공정문제는 사법적 정의로 축소했으며, ‘통합공존을 강조했지만 구체적 해법이 없었다는 지적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자신과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지급될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할 뜻을 밝힘.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의사를 밝혔다""기부방식은 수령하지 않는 방법을 택했다고 전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친문 정책통 김태년(55ㆍ경기 성남 수정ㆍ4)의원이 선출.

전남 순천 출신으로 경희대 졸업 이후 풀뿌리 시민운동을 하다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을 도우면서 정계 입문해 17, 19, 20, 21대 총선에서 당선됨.

미래통합당의 오늘 원내대표 경선에서 주호영(이종배권영세(조해진)이 맞대결.

당선인의 70%가 넘는 초재선 표심이 승부처라는 관측 속에 합동 토론에선 '김종인 비대위'를 포함한 지도체제와 총선 패배 수습책에 대한 문답이 오갈 전망.

국민의당(3)과 미래한국당(19)이 공동 교섭단체(20석 이상) 구성 방안이 검토 중임.

미래통합당의 원내대표 경선(8) 결과와 내부의 명분론(꼼수불가현실론(추가 교섭단체 필요)이 맞서는 상황이 변수가 될 전망.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난 보수가 아니다며 보수 진영으로 분류하는 정치권 시선에 대해 선을 그음.

21대 총선 결과에 대해 "총선 결과는 여당 승리 아닌 야당의 패배"라며 충분히 야당으로 역할을 하지 못해 국민들이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평가.

與野가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 규명과 피해자 보상을 위한 입법에 극적 합의.

부산의 형제복지원에서 19751987년까지 부량인을 선도한다는 목적으로 불법감금, 강제노역, 구타, 암매장 등 인권유린사건이 발생함.

더불어시민당은 부동산 관련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양정숙 당선인에 대해 소명기회를 제공했지만 이전 소명과 달라진 바 없고 판단을 달리할 새로운 사실이 없다며 제명을 최종 의결.

앞서 "관련 의혹은 선거 전에 다 소명돼서 당선까지 됐다"며 시민당을 검찰에 고소함.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언급하며 또다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압박.

미국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으로 의 제안보다 50%나 많은 13억 달러(15000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정부]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 수업을 앞두고 몸이 아프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으로 처리해주기로 결정.

논란이 됐던 교실 내 에어컨 사용도 교실 창문의 3분의 1을 열어 놓으면 허용하기로 함.

서울시가 공영주차장 요금에 공시지가를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임.

모든 공영주차장이 같은 요금을 내는 현재 방식과 달리, 주차 요금에 공시지가가 반영되면 강남같이 땅값이 비싼 곳은 많게는 135%의 요금이 책정될 것으로 보임.

[경제]

포스코가 그룹 물류를 통합하는 자회사 설립을 통해 물류업에 직접 진출.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터미날 등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는 원료 수송과 물류 업무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지만 해운업계가 거세게 반발해 진통이 예상.

남양유업이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경쟁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함.

회사는 "실무자의 자의적 판단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회사 차원의 조직적 범죄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음.

인도 LG화학 공장에서 가스 유출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인근 주민 9명이 중독돼 숨지고 수백명이 입원함.

현재 200명에서 500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인데 70명 이상은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현지경찰은 밝힘.

[사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 거주 20대 남성과의 밀접 접촉자가 50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 남성은 지난 연휴기간 사람들이 밀집한 이태원의 클럽 세 곳과 주점 등 다닌 것은 물론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까지 다녀온 것으로 확인.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씨에 검찰이 징역 16개월의 실형을 구형.

장씨는 지난해 9월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 지인에 연락해 운전자를 바꾸려 하는 등 사고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음.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모델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수요집회는 참석 안한다며 정의기억연대 등 관련 단체와 윤미향 전 이사장(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자)에 대해 비판.

혼자서라도 위안부 역사관을 세워 한국 학생들과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옳은 역사를 가르치는데 전념할 것이라며 옳은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 위안부 문제 해결이라고 말함.

'갑질 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11년의 중형을 구형.

은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살아있는 닭을 잔인하게 죽이도록 하고 이른바 '웹하드 카르텔'을 구축해 음란물을 불법유통하는 등 혐의로 지난 2018125일 구속기소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을 의학논문 1저자로 올린 장영표 단국대 교수의 아들이 이른바 '스펙 품앗이'가 있었다고 법정에서 증언.

의 딸과 한영외교 유학반 동창인 의 참석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던 '서울대 학술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진술.

조국 전 법무장관은 가족 비리·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관련 오늘(8) 재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설 예정.

이날 재판부가 감찰무마 의혹부터 심리하기로 하면서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도 피고인으로 출석 예정.

경기도는 특별사법경찰 20명을 손님을 가장해 하루 조사한 결과 지역화폐를 차별한 업소 15곳을 적발.

재난기본소득으로 결재하자 부가세 10%요구(9), 수수료 5~10% 웃돈 요구·물건가격 인상요구(6)등임.

성폭력 전과로 위치추적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던 A(·42)6일 서울 광진교에서 한강에 뛰어들어 숨짐.

A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담당 보호관찰관에게 전자발찌를 착용하니까 답답해서 사는 게 싫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냄.

올여름에 지난 2018년과 같은 '역대급 폭염'이 찾아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전문가들도 올여름 한반도의 기온과 폭염 발생일수가 평년보다 증가할 확률이 높다는 전망이 나옴.

영국산 일회용 생리대 '나트라케어'를 국내로 수입·판매해온 업체가 11년 동안 '소재부터 제조공정까지 모두 화학성분을 배제했다'고 거짓 광고를 사실이 드러남.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나트라케어 18개 제품에 쓰인 접착제는 광고처럼 식물 성분이 아니라, 일회용 생리대에 일반적으로 쓰는 화학합성 성분이었다고 함.

[연예/스포츠]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결코 성추행 한 사실이 없다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고소함.

한은 20185A씨와 만나다 관계가 소원해진 이후, 20199월부터 성추행을 사과하라’ ‘공개적인 만남을 갖든지 거액을 지급하라며 협박을 받아왔다고 주장.

뮤지컬 배우 정선아 측이 임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에비타’ ‘아이다’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한 뮤지컬 스타로 지난 41년 교제해 온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함.

배우 이민정(38)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싸우는 의료진을 격려함.

이민정은 다음 주자로 남편 이병헌과 배우 손예진, 가수 알렉스를 지목함.

[국제]

유럽 각국이 코로나 확산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제한조치를 풀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음.

최근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러시아까지도 일부 산업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함.

아베 총리가 코로나 검사 건수를 하루에 2만 건으로 늘리겠다고 공언한 게 한 달 전인데, 아직 1만 건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음.

일본인 10명 중 7명은 검사를 제대로 못 받을 거라며 정부 대처에 불신을 나타내고 있음.

뉴욕경찰이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자에 대해 폭력 과잉 진압해 논란.

단속 방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뉴욕 시장은 체포 과정을 조사하겠다고 밝힘.

[기타]

한낮 서울 26, 대전 27, 광주 25도로 내륙 지역은 25도를 웃돌아 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됨.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 최고 80mm가량의 비가 시간당 10mm씩 세차게 쏟아질 것으로 보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