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19’에 휴대폰 결제 3사 상승세
[특징주] ‘코로나19’에 휴대폰 결제 3사 상승세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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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언스·다날·갤럭시아컴즈, ‘사회적 거리두기’에 비대면 산업 매출 확대로 수혜

휴대폰 결제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KG모빌리언스(046440), 다날(064260), 갤럭시아컴즈(094480)의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KG모빌리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86%(1490원) 오른 9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다날은 전일 대비 3.29% 상승한 4395원에, 갤럭시아컴즈는 2.64% 오른 3690원에 거래중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광범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펼쳐지면서 이 영향으로 게임·온라인 마켓 등 언택트(Untact·비대면) 산업의 매출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교보증권에 따르면 이들 3사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의 올해 거래대금은 3월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커머스 시장은 3월 전년동기대비 25~35%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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