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8. (화)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4.28. (화)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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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4·27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은 27김정은과 신뢰로 평화경제 미래 열것이라며 건강 이상설은 일축.

남북 간 철도 연결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 설립 남북 공동 유해 발굴 사업 이산가족 상봉과 실향민 상호방문 등을 공동 추진하자고 제안.

與野2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

추경안이 통과되면 513일부터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의 지원금이 전 국민에게 지급될 전망.

더불어민주당 윤리 심판원이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 시장에 대해서 만장 일치로 제명을 결정.

미래통합당은 "민주당과 청와대가 성추행 사건을 총선 전에 알고도 묵인한 걸" 밝혀 내겠다면서 '진상 조사단'을 구성함.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체제가 출범 전부터 삐꺽 되고 있음.

3선 당선인들의 요구에 따라 비대위를 의결할 당선인 총회(10전국위원회(3(가 열릴 예정이지만, 비대위 출범 여부는 당선인 총회에서 사실상 결론 날 것으로 예상.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미는 70년대생 13인 중 두 남자 홍정욱(1970년생·18대 의원김세연(1972년생· 3)이 급부상.

통합당 김웅(70년생·송파갑), 배준영(70년생·인천 중-강화-옹진), 김은혜(71년생·성남분당갑), 강민국(71년생·진주을), 전봉민(72년생·부산 수영), 김성원(73년생·동두천-연천), 김형동(75년생·안동-예천), 정희용(76년생·고령-성주-칠곡), 황보승희 (76년생·부산 중-영도), 김병욱(77년생·포항--울릉) 10명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이종성(70년생), 조수진(72년생), 이용 (78년생) 당선인 등 3명임.

[정부]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감 영상회의를 열어 고3 학생들부터 순차적으로 등교시키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

등교 개학 시기는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발표 예정.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발 경제 충격이 전방위로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음.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글로벌 경제가 그간 경험해보지 못한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와 민생도 전례없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말함.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00일 되는 날로 확산세는 주춤해졌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아직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힘.

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19는 현재 진행형인 유행이라며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천을 해야 된다고 말함.

국토교통부는 28일 고급 SUV(스포츠유틸리티차) ‘X6 xDrive30d’ BMW15개 차종 14000대에 대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

X6 xDrive30d 7개 차종 8700대가 어린이보호용 좌석부착장치의 용접 강도 부족으로 카시트 결합부가 이탈돼 사고 발생시 탑승 어린이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됨.

[경제]

두산그룹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 정상화를 위해 자산매각·유상증자로 3조 원 이상 마련 계획을 담은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

대주주의 사재(私財) 출연 계획도 자구안에 포함돼 두산그룹 대주주는 두산중공업에 사재를 출자할 예정.

한국노총·민주노총은 삼성의 무노조 경영원칙이 깨지자 경쟁적 세력 확장에 나섬.

한국노총은 국민기업삼성서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고, 민주노총도 소규모 모임에 노조 설립을 위한 전략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포섭에 나섬.

[사회]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가 1년여 만에 광주 법정에 다시 섬.

은 헬기 사격은 물론 무고한 시민을 향해 총을 쏜 일조차 없다며, 당시 현장 기자들의 취재 수첩과 일기장 내용과 다른 주장을 함.

대구의 한 사립 고등학교 재단 이사장 아들인 A교사가 3개월 동안 38일 무단결근과 5일간은 무단지각을 하고도 월급은 꼬박꼬박 챙겨 받아온 사실이 적발됨.

40대인 A교사는 제자들에게 성 적인 발언과 욕설은 물론이고, 체벌도 서슴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남.

텔레그램 성착취물 박사방운영자 조주빈(25)씨와 공범을 수사하는 경찰이 일당 6명을 새로 붙잡음.

6명은 조의 범행 전반에 각기 다른 식으로 관여했으며 일부는 범죄로 발생한 수익금을 전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음.

MBC가 성 착취물이 유통된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 유료회원으로 관여한 의혹을 받는 소속 기자를 대기발령함,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해당 기자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측에 돈을 보낸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임.

박사방 조주빈 일당이 손석희 JTBC 사장과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상대로 벌인 사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해자 조사를 진행.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JTBC 손 사장과 윤 전 시장에 대해 방문 조사와 서면조사 등으로 두 차례에 걸쳐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고 밝힘.

파고다어학원의 전·현직 강사와 경영진이 토익 시험 문제를 유출해 학원 강의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여러 차례 토익시험 고사장에서 시험 문제를 녹음기와 카메라 등 장비로 몰래 불법 저장한 뒤 학원 강의 때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음.

'미공개 정보 주식거래 의혹'을 받는 문은상 신라젠 대표가 27일 남부검찰청에 출석해 약 13시간의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

문 대표는 신라젠이 개발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펙사벡'의 임상 중단 사실을 공시하기 전에 회사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대량 팔아치워 대규모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음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수칙을 위반하면 전자손목밴드 이른바 '안심밴드'를 착용하게 됨.

자가 격리 이탈자는 지금까지 280여 명에 달하며 향후 자가격리를 거부하면 강제 시설 격리시킬 계획.

확진자 다녀간 부산의 클럽·주점에 같이있던 손님과 종업원 514명 중 112명이 연락두절로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부산시가 클럽 내부 CCTV를 확인한 결과 방문자의 80%가 마스크를 끼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고 아직 증상을 보이고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

[연예/스포츠]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 프로듀싱 협업한 디지털 싱글 앨범이 제작되어 화제.

스물여덟 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고 함,

배우 송윤아가 10년이 넘도록 따라다닌 설경구와 결혼 관련루머를 다시 한번 해명.

송은 "나쁜 일은 안 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다"면서 "물어본 질문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함.

[국제]

체코(3.18)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나라가 눈에 띄게 늘고 있음.

마스크 필요성을 인정하는 유럽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데다, 각국 정부가 봉쇄령을 풀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04679, 사망자는 56495명임.(27)

미국은 지난달 28일부터 매일 2~3만명 이상 환자가 늘면서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수만 20만여명에 달함.

국제 유가가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25% 가까이 폭락.

원유 재고가 가파르게 늘고 있어 몇 달 안에 전 세계의 원유 저장 탱크가 가득 찰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기타]

한낮 서울 등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

다가오는 연휴 기간 동안에는 기온이 더 껑충 오르면서 마치 초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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