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2. (수)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4.22. (수)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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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제5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

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고용안정 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압승 주역 이낙연 전 국무총가 대세론을 굳히며 당권 도전설이 나옴.

8월 예정된 당권 경쟁에 가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당권은 물론 차기 대선주자 구도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미래통합당이 무소속 당선자 4인방’(홍준표ㆍ윤상현ㆍ권성동ㆍ김태호)의 복당 논의에 시동조차 걸지 못하고 있음.

최고위원회가 와해와 차기 원내대표 등 당권 경쟁을 의식한 인사들이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귀를 바라지 않는 기류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대체적.

홍준표 당선자(무소속·대구 수성을)20위성교섭단체를 만드는 건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며 더 이상 꼼수를 부리지 말고 위성정당을 조속히 합당해야 한다고 말함

현재 국회법은 선진화법이 아니라 식물국회법이라며 과반수 정당이 미국처럼 상임위원장을 독식할 수 있도록 국회법을 바꿔야 한다고 밝힘.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한미 정부가 사실 확인에 나선 결과 이 지방에 머물면서 정상활동 중임.

정부는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일축했지만 한때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등 코스피는 1800선을 무너짐.

[정부]

정부가 언택트(비대면)형 공공 단기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 청년층과 고령층에 제공하기로 함.

일자리 붕괴를 막기 위한 휴업수당 등 재원이 되는 정부 고용유지지원금을 선()지급하고 지원 비율도 상향 조정.

[경제]

경제선문가들은 "경제 쓰나미가 몰려온다. 공적자금 100조원으로 대비하라."며 팬데믹 이후 대반등을 위해 한국 경제 체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그랜드 플랜'을 가동해야 한다고 충고.

매일경제는 공적자금 100조원 조성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에 정면 대응할 것을 제안.

국제 유가가 코로나19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에 '선물 만기'까지 겹치면서 폭락해 사상 유례없는 '마이너스 유가' 현상을 보이고 있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사상 첫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원유 생산업체가 돈을 얹어주고 원유를 팔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

수출이 급감하면서 실물경제 위기가 본격화.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등 주력 산업 붕괴가 현실화하고, 저유가 쇼크까지 겹치면서 올해 성장률에도 직격탄이 될 것으로 우려.

[사회]

울산시장 선거개입수사와 관련 잠금 해제한 백모 검찰 수사관의 아이폰을 토대로 관련자 소환조사에 착수.

백 수사관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촉발한 청와대발 범죄 첩보문건에 깊숙이 관여한 사건의 키맨으로 지목된 인물.

해군 함장이 여군 부하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사경찰이 조사·수사에 착수.

A대령은 함내에서 면담 중 여군 부하의 무릎 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으며, 여군이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A대령은 성추행을 다시 한 것으로 전해짐.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로 출연 중인 김유진 PD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제기되면서 논란.

게시자는 “16살이던 2008, 김유진 PD의 당시 남자친구 B와 다른 남성 C에 대한 이야기를 강제적으로 친구에게 털어놓게 됐고, 이를 사과 자리에서 슬리퍼로 구타당했다고 주장.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9명 늘어 이틀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옴.

정부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달 5일까지 연장한 가운데 내일부터는 전국 41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

보수 유튜버가 제기한 사전 투표 조작설이 일부 정치인들까지 가세하면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음,

조작은 불가능하다는 선관위 입장에도 거짓뉴스는 미국 백악관 청원으로까지 올라감.

조국 전 장관 아들의 인턴 확인서를 허위 작성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전 청와대 비서관의 재판이 시작됨.

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법정에 서야 할 사람은 정치 검사들"이라고 검찰을 강하게 비판.

일부 상조 회사들이 고객들의 납입금을 마음대로 빼돌리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공정위가 긴급 점검에 나섬.

문제가 되고 있는 라임 같은 사모펀드들도 현금이 많은 상조업체를 노리는 경우가 있다고 함.

아들을 의학 전문 대학원에 합격 시키기 위해서 가짜 경력을 만들어준 교수 아버지가 구속 됨.

그렇게 의사가 된 아들도 형사 처벌은 물론 의사 면허도 위험에 처함.

[연예/스포츠]

그룹 갓세븐이 컴백과 동시에 각종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대세돌'의 면모를 뽐냄.

갓세븐이 3일전 발매한 새 미니앨범 '다이'가 호주와 네덜란드, 뉴질랜드를 비롯한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오름.

[국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

국내 확진자 수는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전국 43곳의 자연휴양림 등 국립 야외시설이 다시 문을 열 예정.

[기타]

한낮 서울이 8, 대전 12, 광주와 대구도 13도 선에 머물것으로 예보.

금요일까지는 예년보다 쌀쌀하다가, 주말쯤이 돼서야 기온이 오름세를 보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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