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엔씨소프트, MMORPG 호황...매출 견조
[한투증권] 엔씨소프트, MMORPG 호황...매출 견조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0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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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견조한 지위로 코로나19 국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0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130억원, 26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8%, 90.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호윤 한투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M의 월 평균 일매출액은 1월 37억원에서 3월 40억원 수준까지 상승했다"며 "이는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견조한 지위와 최근 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 등에 따른 영향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월 보스턴에서 개최된 팍스 이스트 2020에서는 신규 콘솔 게임인 퓨저를 공개하는 등 올해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게임 이외에도 콘솔 및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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