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조이시티, 브레스모바일 성과 양호...추가 신작 기대
[NH투자] 조이시티, 브레스모바일 성과 양호...추가 신작 기대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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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조이시티에 대해 "지난달 31일 출시한 블레스모바일의 초기 성과가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2년간 출시작이 대부분 부진했는데 오랜만에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하반기 추가적인 신작도 공개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먼저 "조이시티의1분기 실적은 매출액 253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할 적으로 예상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0%, 1544% 증가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출시한 블레스모바일에 대해서는 "출시 첫날인 지난달 31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4위를 기록했고 다음날인 4월1일 23위를 기록했다"며 "초기 성과는 양호한 편이다. 매출 추이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확인해야겠지만 이대로 매출 순위가 20위권을 유지할 경우 일평균 매출액 5000만원~1억원 수준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조이시티는 블레스모바일 이외에도 최소 4종 이상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크로스파이어:워존', '테라: 아르곤의 전쟁', '히어로볼Z', '프로젝트M' 등을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실적은 매출액 1115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8.1%, 25.1% 증가할 전망"이라고 예상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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