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롯데푸드, 가공식품판매 확대...‘매수’
[대신증권] 롯데푸드, 가공식품판매 확대...‘매수’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0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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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롯데푸드가 1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을 것이라며 31일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4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유정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시장 전망치 평균 91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1분기 내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공식품 기업 대상 판매가 확대됐고, 작년 4분기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 효과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은 없지만 연이은 주가 하락으로 인해 평가가치(밸류에이션)는 부담 없는 수준이며, 올해 4월 완공 예정이었던 김천 공장의 투자 기간이 연장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일시적으로 완화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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