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게임빌, 주식시장 급락...지분가치 하락
[하이투자] 게임빌, 주식시장 급락...지분가치 하락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0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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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게임빌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매출이 1분기부터 온기 반영되면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겠지만 여전히 흑자로 전환하기에는 체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게임빌 올 1분기 매출 312억원, 영업손실 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코로나 19 글로벌 확산에 따른 주식시장 급락으로 컴투스 지분가치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게임빌은 지난 3년간 영업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에 관리종목 지정 탈피를 위해 올해 흑자전환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신작 라인업은 ‘프로야구 슈퍼스타즈’(글로벌), ‘프로젝트 카스고’ 등 2~3 종이 출시될 예정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9%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인력 재배치 및 마케팅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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