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활동 애널리스트는 797명
국내 활동 애널리스트는 797명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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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애널리스트(조사분석담당자)는 모두 797명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과 증권업협회가 지난해에 처음으로 도입한 ‘애널리스트 등록제’에 따르면 2004년 12월 31일 현재까지 등록돼 활동중인 애널리스트는 국내 31개 증권사 621명, 외국계 15개 증권사 176명을 더해 모두 797명이다. 평균 보유 애널리스트 수는 17.3명이며 국내증권사는 20명, 외국계증권사는 11.7명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중 가장 많은 애널리스트를 보유한 곳은 LG투자증권으로 모두 61명이며, 삼성 60명, 현대 54명 순으로 이어진다. 외국계에선 맥쿼리·모건스탠리·도이치증권이 15명을 보유해 가장 많은 애널리스트가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적은 수의 애널리스트를 보유한 곳은 리딩투자 2명, 피데스증권중개 3명, 키움닷컴 5명, 신흥증권 5명, 유화·서울·브릿지 6명, 부국 8명, 미래에셋증권 10명 등이다. 중소형 증권사 중 한국투자·대한투자·메리츠·한화·동부·교보증권은 평균 14~20명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애널리스트가 없는 국내 증권사는 7곳, 외국계는 4곳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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