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카이, 콘서트 ‘벨칸토’ 통해 새로운 매력 선보일 예정
뮤지컬배우 카이, 콘서트 ‘벨칸토’ 통해 새로운 매력 선보일 예정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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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카이가 콘서트 ‘Bel canto’(이하 벨칸토)를 통해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4월 1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진행될 배우 카이의 콘서트 ‘벨칸토’는 2014년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앨범 ‘카이 인 이태리(KAI IN ITALY)’의 새로운 LP 발매에 맞춰 개최되는 콘서트로 두 가지 콘셉트를 차용해 카이의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홍보대행사 쇼온컴퍼니는 "가창 위주로 구성된 1부 공연에서는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체임버홀을 가득 채울 카이의 음색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며 "2부 ‘애프터 토크 콘서트’에서는 배우 카이와 팬들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으로, 카이의 두 가지 매력을 모두 만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의 음성으로 오롯이 채워질 1부 콘서트에서는 그의 음악적 감성을 담뿍 담아낸 ‘카이 인 이태리(KAI IN ITALY)’의 수록곡 'Lei (She)', 'Volare', 'Con Te Partiro (Time To Say Goodbye)'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피아니스트로 지난 콘서트부터 합을 맞춰온 이범재가 출연하며 편곡까지 맡아 다양한 이탈리아 명곡을 카이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2020년 버전의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 ‘벨칸토’는 ‘아름다운 소리’라는 뜻에 걸맞게 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마이크와 스피커 없이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표현할 예정으로, 이번 콘서트는 그의 음악을 가장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벨칸토’가 진행될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은 클래식 발성에 최적화된 음향 환경을 갖춘 공연장으로, 한국 최고의 성악 엘리트 코스를 밟은 카이의 깊고 섬세한 목소리와 울림을 오롯이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2부 ‘애프터 토크 콘서트’에서는 토크를 메인으로 팬들과 함께 좀 더 편안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애프터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음악에 있어서 항상 올곧고 열정적인 음악가의 면모는 물론 색다른 매력의 카이를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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