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는 다시 하락했다. 주요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공격적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이틀간의 랠리를 마치고 다시 급락세로 마감했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 거래일보다 12.61포인트(4.30%) 떨어진 280.4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87.80포인트(2.10%) 하락한 8741.1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34.49포인트(3.32%) 내린 3914.21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89포인트(3.79%) 급락한 4993.89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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