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케이엠더블유, 신규 해외수주...매출 증가
[한투증권] 케이엠더블유, 신규 해외수주...매출 증가
  • 변은샘 기자
  • 승인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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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올해 신규 해외수주건으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원을 유지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는 전일 장 마감이후 일본 라쿠텐으로부터 890억원 규모의 4G 기지국 장비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라쿠텐은 일본의 신규 통신 사업자로서 4G부터 망을 구축하는 중인데, 지난해 1단계 구축 작업에서는 안테나를 공급했고 올해는 2단계 사업에서 시스템장비인 RRA(RRH+안테나)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올해부터 일본,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5G 통신장비 발주가 이어질 것"이라며 "다양한 고객과 다수의 시스템(RRH, RRA, MMR 추정)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어서 2~3분기에 수주 가시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반기 실적은 전년과 비슷하고 하반기 실적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회사의 올해 매출액 증가율 목표는 50%"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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