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리메드, 몸윤곽성형 의료기기 출시...매출 확대
[NH투자] 리메드, 몸윤곽성형 의료기기 출시...매출 확대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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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리메드에 대해 미용 관련 의료 제품을 기반

 

으로 한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메드는 작년 9월 엘러간의 몸윤곽성형 의료기기 쿨톤 출시로 처음으로 미용 부문 매출이 59억원 발생했다"며 "올해는 177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통증 치료 목적 전자약의 짐머를 향하는 ODM 공급 확대로 전자약 부문 매출도 128억원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지방분해 의료기기를 출시해 엘러간에 약 2조5000억원 규모로 인수된 젤틱의 성장 스토리를 리메드가 따라갈 수 있다고 봤다. 젤틱이 엘러간에 인수된 뒤 지방분해 의료기기 쿨스컬프팅의 매출 규모는 지난 2018년 4억6900만달러까지 성장했다.

구 연구원은 "지난 2013년 메디톡스는 국내 톡신 시장에서의 점유율 상승과 더불어 엘러간을 대상으로 차세대 액상형 보툴리눔톡신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글로벌 진추리 가시화됐다"며 "올해는 리메드의 엘러간 향 B2B 기반 실적 고성장과 몸윤곽성형 의료기기의 국내 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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