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넷마블, 신작 A3 글로벌 경쟁력...매출 상승
[하이투자] 넷마블, 신작 A3 글로벌 경쟁력...매출 상승
  • 변은샘 인턴기자
  • 승인 2020.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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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글로벌 경쟁력으로 소외를 탈피했으며 2분기부터 본격 성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일 170여개국에서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가 출시 하루만에 130만을 내려받아 돌파하고 전 세계 47개국 iOS 인기 순위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며 "출시 초반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매출과 3월12일 출시 예정인 신작 'A3: 스틸얼라이브'의 매출액이 2분기에 반영된다"면서 "2분기부터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4월에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고, 상반기에는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2분기는 실적 개선과 더불어 해외 출시 기대감이 향상되는 시기"라고 판단했다.

그는 "자회사 넷마블몬스터에서는 방탄소년단(BTS)를 활용해 신작 게임을 개발하고 있고, 마블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며 "인기 IP 확보를 통한 흥행 안정성 강화와 향후 상장 기대감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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