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6.(금)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3.06.(금)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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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중앙선관위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정치권 일각의 총선 연기론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판단한 입장을 밝힘.

사전투표 기간 연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행법상 불가하다고 밝힘.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용 범여 연합 정당' 참여를 구체화하면서 담합 조건을 제시해 논란.

작년 선거법 개정을 주도했던 김종민 의원은 5"비례 7석 정도를 민주당이 차지하는 연합 공천"을 거론하자 정계 안팎에서 정치로 장사한다는 부정적 비판이 쏟아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보수통합 취지에 옥중 편지를 두고 정치권에서 파장이 이어짐.

미래통합당은 "천금 같은 말씀"이라면서도 태극기 세력과 통합을 거부했고, 민주당 등 다른정당들은 의 노골적 선거개입이라고 비판했고, 정의당은 선거법 위반이라고 고발..

의 옥중(獄中)메시지가 '공천 지분' 문제로 번지며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비례 정당) 지도부가 고심에 빠짐.미래한국당 비례공천을 신청한 유영하 변호사와 친박을 공천때 배려한다면 중도 성향 지지자가 이탈하고, 반대의 경우 전통적인 지지층을 잃을 수 있다는 딜레마에 빠짐.

미래통합당은 홍준표·김태호·이주영·김재경·김한표 등이 컷오프,

이언주는 부산중구 대신 남구을 전략공천이 확정됐으며 이혜훈·이종구는 수도권 험지 출마가 결정됨.

미래통합당 공천서 탈락한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고향인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밝힘.

경남 양산을 공천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표는 2~3일정도 시간을 가진 뒤 당 공천이 마무리될 무렵에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구 동산병원에서 부인 김미경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와 코로나19 의료 봉사활동을 이어가면서 지지율도 극적 반등.

1~2%대에 머물던 지지율 4.6%를 기록하면서 정의당(4.3%)을 앞섰고, 의 대선주자 지지율도 5.2%까지 상승..

[정부]

정부가 신천지 강제수사 논란 일자 압수수색 대신 행정조사에 착수.

신천지측이 제공한 신도 명단과 교회 시설정보 등이 정확하지 않다는 반복적인 문제 제기에 직접 검증에 들어감.

경북 경산시가 대구, 경북 청도에 이어 3번째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확진환자를 조기에 집중적으로 찾아내고 치료하여 지역 확산을 억제해나가겠다."고 말함.

금융감독원은 5일 신임 김종민(기획경영이진석(전략감독박상욱(보험김동회(금융투자조영익(소피자피해예방)부원장보를 선임.

조직개편을 통해 부원장보를 9명에서 10명으로 늘리는 한편, 기존 민병진(신협 검사·감독 이사) · 최성일· 김도인· 윤창의 부원장보는 자리에서 물러남.

일본까지 빗장을 닫으면서 한국발 관광객의 입국 제한 국가가 100곳으로 늘어남.

5일 오후 7시쯤 9일부터 한국에서 온 입국자에 대한 2주간 격리 조치와 함께 비자 효력을 정지하겠다고 발표함.

[경제]

LG CNS는 사내벤처 햄프킹(Hempking)을 로봇업무자동화(RPA), 인공지능(AI) 통관 분야 전문기업으로 분사(스핀오프).

송장(인보이스)OCR(광학문자판독)로 읽어내고, AI 이미지 인식 기술로 인보이스 문서의 품목·수량·금액 등 관세 시스템에 입력 필수 정보를 추출해 통관 처리시간을 5시간에서 5분으로 줄여주는 기술을 갖고 있음.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운명을 가를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공정법 위반 기업 인터넷은행 대주주 허용)이 국회 본회의 문턱에서 좌절.

KT는 지난해 3월 지분을 34%로 늘리겠다며 금융 당국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지만 공정거래법 위반 항목이 문제가 된 상황서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마져 무산되면서 케이뱅크 정상화에 적신호가 켜짐.

SK에너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석유제품 소비 감소로 원유 정제공장 가동률을 기존 100%에서 85%로 대폭 낮추기로 함.

정기 보수가 아닌 석유제품 수요 부진으로 정제공장 가동률을 80%대로 낮춘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절정에 달했던 2009년 이후 처음.

[사회]

장자연 사건 증인배우 윤지오(본명 윤애영·33)가 법무법인 광명 소속 변호사 3명을 선임하며 반격에 나섬.

은 후원금을 기부자에게 돌려주려고 노력했고, 후원금 계좌가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 온라인 방송에 예상치 못하게 노출된 점을 강조할 예정.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재판이 10일에서 24일로 2주 연기.

전국 법원 대부분이 임시 휴정에 들어갔고 최근 법원 정기 인사에서 항소심 재판부가 바뀐 영향으로 분석됨.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의 지원지로 지목된 신천지에 대한 신속한 강제수사 절실하다며 검찰에 촉구함.

는 페이스북을 통해 허위자료 제출 등으로 방역전선에 지장을 초래하는 지금은 신천지에 대한 강력하고 신속한 강제수사가 절실하다고 주장.

신천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면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원을 기부함.

신천지 측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을 포함해 전국의 재난 활동과 구호 물품 지원 등에 돈이 쓰이길 바란다"는 공식입장을 밝힘.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을 떠나는 불법 체류 외국인의 수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음.

법무부의 조사 결과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한주 동안 자진 출국 신고를 한 불법 체류 외국인은 5300여 명으로 평소에 비해 5배가량 증가함.

SBS 현직 드라마 PD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술에 취해 길가던 행인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한 혐의로 현장 체포됨.

이 남성은 체포된 후에도 경찰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림.

서울 고덕동의 한 상가 건물에 불이 나 7살과 4살 등 어린이 세명이 숨짐.

경찰은 숨진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못하고 있다가 사고를 당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음.

서울 금천구가 음란 행위를 일삼던 상습 바바리맨CCTV모니터링을 통해 검거함.

40대 남성인 A씨는 지난 1월부터 독산동과 가산동 일대에서 장소를 옮겨 다니며 수시로 공연음란 행위를 반복해 오다가 4일 새벽 3시경 독산1동 금천구청역 방향 육교 엘리베이터 주변에서 음란행위를 하다다 경찰에 체포됨.

두원공과대가 10여 년간 신입생 부풀리기로 수백억을 착복한 의혹이 제기.

두원공대는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신입생 입학률과 재학률을 조작하고 수백억 원대의 국가 지원금을 타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음.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대형 호텔들의 공실률이 90%에 육박.

5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5성급 호텔인 신라·조선·롯데·포시즌·콘래드 등의 3월 객실 예약률이 10%대에 그침.

[연예/스포츠]

배우 하정우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수색 형식으로 경찰 수사자료 일부를 제출받음.

검찰이 5일 법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사이버수사대로부터 주진모 등 연예인 휴대전화 해킹·협박 사건 때 나온 하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 관계 자료를 넘겨받음.

해외 원정 도박·성매매 알선빅뱅 전 멤버 승리(30·본명 이승현)9일 강원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

승리는 입대 이후에는 관련법에 따라 군사법원에서 재판이 받게 될 전망.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의 결승에 임영웅·이찬원·영탁·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 등 7명이 진출.

12일 방송서 결승진출자 7인의 무대를 본 이후 마스터 점수를 공개하고,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와 사전 진행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까지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

[국제]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슈퍼 화요일’14곳서 치러진 경선 이후 블롬버그 전 NY시장이 경선하차에 이어 엘리자베스 워런도 하차함.

민주당 경선은 중도 진영을 대표하는 조 바이든 부통령과 민주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의 양강 구도로 좁혀짐.

유럽 최대 규모 지역 항공사이자 영국의 대표적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비(Flybe)’5(현지시간) 파산.

신종 코로나로 여행 수요가 줄면서 직격탄을 맞음.

[기타]

한낮 서울이 9, 광주가 14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높을 것으로 보임.

주말인 내일 비는 아침에 제주를 시작으로 낮 동안 남부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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